창작을 위한 무협상식

무협 배경을 다루고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을 위하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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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을 위한 무협상식 - 기본 식음료 (1)

점소이! / 예, 나으리! 무엇을 드릴깝쇼? / (동전 서 문을 던지며) 적당히 아무거나 내주게, 그리고 술도 / (이거 완전 거렁뱅이 아냐? 동전 서문에 술까지?)

기본 식음료라 함은 무협에서 클리셰 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 말인 즉 고증과 지역색을 크게 타지 않는 음식이란 뜻이죠 보통 이런 음식들은 객잔에 갔을 때 등장하는 편입니다 객잔은 지금 현대로 말하자면 술과 음식을 파는 식당입니다. 보통 2~3층에 숙박이 가능한 시설이 함께 있습니다. 무협 영화를 보면 갑자기 시비가 붙어서 술병과 음식이 든 ...

창작을 위한 무협상식 - 기본 호칭 (1)

야, 너, 거기 땡중, 이렇게 함부로 부르면 싸움 붙습니다 날붙이를 가진 상대는 조심스럽게 대합시다 독을 가졌다면 더욱 더 조심합시다

여기부터 시작해야한다고? 의 기본호칭편 특히 문파의 가계도(?)와 호칭에 대해서 먼저 시작해봄. (예의바르게 하려고 했는데 음슴체가 역시 편하다) 기본은 아래 그림과 같다 표준교육과정에서 가족 호칭법을 배운 사람이라면 뭔가 익숙한 데 싶을 것이다 그거 맞다 본인을 기준으로 스승은 사부, 스승의 동기(ex. 화산귀환이라면 백자배, 청자배 등이 동기다)들을 성...

창작을 위한 무협상식 - 기본 호칭 (1)